2007년 12월 25일
대항해시대2 - 옷토 시나리오대로만 플레이하기 (초반공략)
앞서에서도 소개했듯이, 모든 캐릭이 다 초반에 비슷하게 했더니 재미가 없어졌다.
그래서 시나리오대로만 플레이하는 공략을 만들어 보았다.
옷토와 카탈리나는 처음부터 꽤 많은 돈도 주어지고,
갤리온이라는 큰 배도 있으므로 다른 캐릭터보다 무역으로 돈을 모으기 수월하지만,
사실은 시나리오대로 한다면 전투로만 돈을 모아야 한다.
당연하다. 원래 캐릭터의 성향이나 성격이나 특성을 생각한다면 옷토와 카탈리나에게 있어서 무역은 맞지 않는다.
그럼 우선 옷토의 초반공략부터 시작해 보겠다.
초반부터 이벤트 전투가 일어나기 때문에 어려울 수 있지만,
오히려 카탈리나처럼 돌아다니면서 잡을 필요가 없기 때문에 쉬울 수도 있다
또한, 사략허가서가 처음부터 있어서 명성 올리기가 간편하다.
첫 전투부터 이기는 것이 쉽지가 않기 때문에 초반이 중요하다.
아니, 쉽지 않다기보다는 제대로 파고들지 않으면 불가능에 가깝다고 해야겠다.
왜냐면, 함선 한대를 가지고(그것도 컬버린 70문짜리)
여러척의 함선을 가진 적 함대를 이긴다는 것은 포격으로도, 돌격으로도 불가능에 가까운 이야기이다.
(에디트를 하면 두세방에 침몰시킬수는 있겠지만, 에디트해서 할것 같으면 이런 초반공략은 필요없는 이야기일 뿐이다)
결국 이기려면 일기토밖에 없는데,
옷토가 가진 무기는 많은 분들이 알다시피 대항해시대2 내에서 가장 구린 종류들 뿐이다 -_-
그렇기 때문에, 첫 전투를 이기기 위해서 약간의 전략을 써야 한다.
== 이벤트 이야기 ==
처음에 시작하면 여기저기 들어가볼 것 없이 왕궁으로 직행하자.
(참고로 다른 곳을 들어가면 이렇게들 말한다.
항구-배를 구입하려면 조선소에 가라고 한다.
조선소-왕궁에서 급한 일이 들어왔으니 나중에 다시 오라고 한다.
조합-배가 있으면 일을 알선해 준다고 한다.
교역소,주점-왕궁에서 험상궂은 사람이 찾아왔었다면서 왕궁으로 오라는 말을 전한다.
나머지 장소들-아무 이벤트가 없다.)
왕궁에 가면 국왕 헨리 8세가 나중에 옷토를 해군사령관으로 임명할테니 지금부터 실력을 쌓으라고 한다.
그리고 기사 작위와 사략허가서, 무기, 배, 자금을 하사한다.
그런데 길버트의 심술로 배는 겨우 조그마한 라틴선.
자금도 300골드밖에 주지 않는다.
배이름도 얼간이-_-라는 뜻의 심플튼. (선원과 보급은 다 되어있다)
무기는 최하급(D)인 숏소드와 하드레더이다. (이거갖고 뭐하자는거야 -_-)
항구에 가보면 마슈 로이라는 항해사가 술집에서 환영회를 열어준다고 하는데,
가보면 결투가 일어난다.
승패에는 관계없이 마슈는 옷토를 제독으로 인정한다고 한다.
출항해서 1일이 지나면 적 정찰을 하자고 하며 세빌리아로 이동하자고 한다
=======
(1)초반공략
이제부터가 중요하다.
이미 잘 알려져 있는 대로 세빌리아로 가면 마슈의 재치로 에스파니아 전함을 훔쳐서 타고 다니게 된다.
그리고 세빌리아에서 나와서 다른 곳에 기항하면 미행하는 함대가 있었다고 하며,
출항하면 바로 적함대가 있어서 전투가 시작된다.
그리고 다른 곳을 들르면 '적을 정찰하려고 했던게 아니었습니까' 라고 하는 말이 나오며,
두번째로 항구를 들어가면 그런 말도 나오지 않고, 배 강탈 이벤트가 절대로 일어나지 않는다.
이 점을 적절히 이용해야 한다.
나중에 전투에서 이기면 배를 나포하는데,
항해사 수만큼만 가능하기 때문에 항해사를 미리 모아두어야 한다.
그런데 세빌리아의 항해사들(알로이지 조반니, 디에고 베라스케스)은 레벨이 무려 11이다.
옷토도 고용못하는 레벨인 것이다.
결국은 중간에 한군데 들러서 끌어와야 한다.
일단 출항하기 전에 런던에서 로렌스 에드워드와 라울 핏치를 고용해서 데려가자.
그리고 세빌리아로 가는 도중 리스본에 들러서 미구엘 레아르, 아론소 멘도사를 역시 고용해가자.
항구를 두 번 들어가면 절대 안된다!
같은 항에서 항구 건물을 두 번 들어가는 것도 마찬가지다.
이 점을 주의해야 한다.
이만큼 고용해가면 마슈까지 포함해서 5명의 항해사가 있으므로, 5척의 적함선 나포가 가능해진다.
세빌리아로 가서 적군 전함을 훔치고,
쓸데없는 아이템은 모조리 팔아치우고 돈을 약간 대출해서 레이피어(C)를 사서 장비하자.
출항 후 하루가 지나면 1만골드를 찾았다고 한다.
바로 코펜하겐으로 달려가서 플레이트메일(A)을 사서 장비하자.
출항해서 적군과 전투하게 되는데, 무조건 적기함을 노려서 일기토를 하자.
이렇게 하면 무기가 꽤 업그레이드되었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이길 수 있을 것이다.
포격전이나 돌격전으로 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는 있겠지만 매우 어려울 것이다.
(그럴려면 무기를 사 두는 이유가 없다)
나포한 선박은 바로 팔아버리자. (돈이 꽤 된다~)
첫 전투를 이겨 주어야 자금에 여유도 생기고 그 후의 플레이가 수월해진다.
(2)그 후의 공략
첫 전투를 이겼다면 이제 어려울 것이 없다.
일단은 항해사를 12명까지 채워두자.
옷토를 포함한 앞의 10명은 적함대 나포시 선장이 되며,
11,12번은 부선장과 경리주임을 맡을 사람을 두어야 한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전투에 이겨서 배를 나포할 때마다
원래 부선장과 경리주임이었던 인원이 선장이 되었다가 배를 팔았을 때 직무가 없어져서 다시 임명해야 하는 수고스러움을 방지하기 위해서이다.
부선장으로 적합한 인물(항구이동 기능이 있고 직감이 높음)로는 아테네의 안소니 존슨이 가장 좋으며
경리주임(회계 기능)으로는 라울 핏치,야곱 울웨이크, 알 파시, 베르나르도 고메스가 있다.
리스본을 거점으로 하여, 에스파니아 전함대와 상선대만 집중적으로 공략해서
상대 전함을 나포해서 돈으로 바꿔먹으면 된다.
총재산이 100만골드 이상 되기 전에 1024골드 단위로 찾아서 강운만들기는 기본이다.
나중에 폭풍우지대중 하나인 산토도밍고를 가야 되는데, 강운이 아니라서 폭풍우를 만나게 된다면 귀찮다 -_-
무기는 뤼베크에서 플람베르크(A)를 사서 장비하고,
갑옷은 플레이트메일만 되어도 충분하지만 해적과 싸우려면 에롤즈플레이트 이상을 사는 것이 좋다.
10만골드 이상 단위가 되면 엔트워프와 함부르크에 투자해서 쉽을 뽑아주자.
쉽은 최대 500명의 선원과 150개의 무기 탑재가 가능한데,
개인적으로는 400명-100포를 추천한다. (기함을 제외한 함대는 300-100 정도도 좋다)
여신 또는 천사상과 카로네이드 탑재는 기본이며,
카로네이드가 나오기 전까지는 일단 캐논을 달고 다니자.
전함수는 1척이어도 사실상 충분하지만(일기토만 이기면 되므로)
일기토를 못 하는 배치가 될 수도 있으므로,
3~4척 정도 끌고다니면 부하함선들이 포격지원을 하므로 도움이 된다.
이후의 시나리오공략은 이 글에서의 목적이 아니므로 생략.
어차피 여러번 해본 분들은 내용은 다 아시지 않는가.
# by | 2007/12/25 13:22 | 대항해시대 공략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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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플레이했을 떄는 갑옷은 포기하고 브리스틀로 가서 브로드 소드(B)를 산 뒤 강타로
처리했었습니다. 오토의 검술능력이 워낙에 출중한 덕에 그럭저럭 해볼 만 했었지요.(웃음)
아무튼 캐릭터든 실제인물이든 능력이 되고 봐야 하는 모양입니다 (ㅎㅎ;;)
제가 쓴 공략에서의 경우 대출 한도를 충분히 이용하고, '세빌리아 전 1곳만 기항해서 항해사 모으기' '세빌리아 기항 후 1곳만 갔다가 바로 전투' 와 '일기토에서의 승률을 최대한 높이기' 등을 기조로 만들어본 것이지요...
1. 일단 갑옷은 나폴리에서 성기사 갑옷을 구할 수 있을겁니다. (별표급이죠)
2. 아프리카까지 가는게 좀 짜증이긴 한데, 마찬가지로 팀북투에서도 성기사의 검이 나오죠 아마?
3. 저같으면 어떤 캐릭을 하든 처음엔 무역을 좀 하는게 도움이 되던데요. 제네바 - 마데이라의 황금무역은 거의 로또급의 재산을 선사합니다 -_-;